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1일 전주 완산소방서 주관으로 '2015년 소방서 민·관 합동훈련'를 진행했다.

이날 전주점 비상대기조 8명 포함 80여명의 직원과 완산소방서 13명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장비 5대를 동원해 비상사태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난 대응체계 구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춰 실전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1층 샤넬 매장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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