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5억 원 규모, 총 4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구암동 소재 공장용지로 감정가격은 약 5억 86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5억 2700만 원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단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캠코 전북본부 관계자는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이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며 “본 개정법 적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31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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