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규 입주한 아파트 대부분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가 밝힌 '2015년 입주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전세가' 조사결과, 전북지역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90%이상인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이어 80~90%미만은 7.1%, 80%미만은 92.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인 주택형은 14.3%로 2014년 4.7%, 2013년 2.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80%미만인 경우는 2013년 78.3%, 2014년 7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5년은 41.7%로 크게 감소했다.
2015년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100%미만 비중이 45.4%로 증가하면서 80%미만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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