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와 익산산림조합은 12일 익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익산 표고재배자 및 재배희망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표고재배기술 교육 및 GAP교육을 실시했다.
표고는 무농약 친환경으로 자라는 임산물로, 맛있는 식감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성장과 항암에 효능이 있는 기호식품이어서 귀농·귀촌자들이 재배하고 싶은 품목 중 하나이다.
또 국내 표고버섯 생산량이 부족해 많은 양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익산산림조합은 종균신청접수 및 벌채상담·벌채대행 등 산림경영지도를 홍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관내 표고재배자 및 재배 희망자들의 교육과 함께 선진지견학 등의 기회 확대로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