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도내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감자와 토마토의 수도권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15일부터 2박3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토마토)과 창동점(감자 1차)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성남과 수원 하나로클럽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북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간 수도권 농협 유통센타에서 '전북 농특산물 산지 직송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수도권 이마트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추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북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전북지역 토마토와 감자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 브랜드인 '예담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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