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과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이승진)직원 19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 해 어려움을 겪고있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13일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과수농가의 중요한 적과작업인 과일솎기를 인력이 없어 애타는 장수읍 수분리 송옥석씨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실시함으로써 농가에게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준 봉사활동이다.

김용준 조합장은“최근 사과재배면적의 확대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농협중앙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농촌인력 수급방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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