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제2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과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연 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등 17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진로체험 박람회, 동아리발표회, 쌍백합 청소년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의 관심을 채우고 여러분이 끼를 발산할 이 자리가 꿈을 그리는 기회,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 그 꿈을 이루기 위 한 열정을 싹 띄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옆에 있는 친구 손잡고, 앞 서가는 친구 응원해주며, 뒤쳐져 있는 친구 격려도 해주며 우리 그렇게 같 이 가보자”고 말했다.

또한, 진로체험 박람회에 무주경찰서, 농협중앙회등 17개기관, 진학체험관에

전북대학교, 대전대학교등 8개대학 11개학과가 참여해 미래 직업 전망에 대 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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