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5일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관내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전북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소통·협력·상생을 통한 범 농협 시너지창출 극대화로 급변하는 농업·농촌과 금융·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상생협의회는 중앙회, NH은행,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 지역농·축협 직원이 업무 분야별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농협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각종 지역축제, 문화행사 참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윤종기 경영지원부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실익 증대를 위해 범농협 상생·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중요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참석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