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는 26일 임실군청 및 임실군산림조합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관내 임업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실군은 밤을 비롯, 표고, 독활, 은행, 조경수 등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특색있는 임산물이 없어 임실군만의 특화된 임산물을 만들고자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임실군과 임실군 산림조합은 앞으로 임실지역에 맞는 임산물을 선정·육성하고, 임업인과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임업과 임실치즈를 연계한 6차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전북본부는 임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선진지견학 등 지도활동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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