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전북조경수조합장협의회(도내 14개 지역농협)의 묘목사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우리나라 최대 묘목시장이 조성된 옥천군 이원묘목유통센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각 조합 실무자들은 옥천군청 담당계장으로부터 옥천군의 묘목사업 방향과 묘목유통센터의 사업 운영 방법 및 묘목 유통실태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전북농협의 지난해 조경수 판매실적은 309억원으로, 전국 농협 총 판매실적 363억원의 85.1%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1억원 성장한 35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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