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발행 · 배포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관광통합 할인 쿠폰 북 “무주알짜배기 여행”이 관광객들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관광통합 할인 쿠폰 북을 관내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해왔으며, SNS와 위메프, 티몬 등의 소셜 커머스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지난 6개월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받은 쿠폰 북과 소셜 커머스를 통해 구입한 할인 쿠폰을 가지고 무주군을 방문했으며

장소 별로는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도라 이용료, 리프트 이용료, 눈썰매이용료, 물썰매 이용료 10% 할인)에 8000여 명, 태권도원(입장료 50%)에 1500여 명, 반디랜드(입장료 20%, 천문대이용료 20%)에 600여 명, 머루와인동굴(입장료 10%)에 15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억여 원의 입장료 실 매출과 5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이외에도 4만여 명이 더 소셜 커머스를 통해 쿠폰 북을 구입(판매가 0원)한 것으로 집계돼 하반기 방문객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금까지 총 1만부를 제작 무주군 관광안내소 및 주요관광지 등에 비치했으며, 1만여 부를 추가로 더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관광통합 할인 쿠폰 북 “무주알짜배기 여행”에는 각 명소 소개와 찾아가는 길, 이용요금, 이용시간 안내,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할인 쿠폰 등이 수록되어 있다. //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