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우천 시 예체문화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15일 저녁 7시부터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의 밤(개막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댄스, 장구, 밴드 등 분과 공연)이,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풍물, 색소폰, 난타, 댄스, 시조, 우크렐레 등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꾸미는 산골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정숙 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군민들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자 여러분을 위해 정성을 다한 무대”라며 “많이들 오셔서 함께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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