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35억원 규모의 수도 및 댐ㆍ보시설 점검용역을 놓고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water는 최근 전주권(전주), 부안권, 전주권(군산), 동화권, 용담댐, 섬진강댐 등 6권역 전북권(135억원) 수도 및 댐ㆍ보시설 점검용역을 발주했다.
낙찰자는 수도 및 댐ㆍ보시설 점검용역에서 해당시설의 상태 점검 및 경상정비와 측정ㆍ시험, 분해점검, 수차발전설비의 분해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응급조치, 예비자재 관리 등을 총괄 점검해야 한다.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PQ)와 기술자평가(SOQ) 서류는 새달 2일까지 수자원공사로 동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PQ 서류 제출 시 평가대상 참여기술자가 2개 이상의 권역에 중복 배치하거나, 용역 착수예정일인 10월1일 이전에 종료되지 않은 용역에 참여 시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정가격 추첨은 새달 21일, 결과 발표는 같은 달 30일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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