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23일 전주 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0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25명(고교생 12명, 대학생 13명)에게 2,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광한 도회장은 "도내 1,600여 회원사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이 장학금이 장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문건설협 전북도회는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총 919명에게 7억9,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