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도시기반시설용지인 '유치원용지'(1필지, 경쟁입찰 방식)를 8월 31일자로 공급한다.
이번 유치원용지(1필지) 공급규모는 면적 2,009㎡에 공급예정가격은 ㎡당 812천원이며,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용적률 180%,최고층수는 3층이하로 적용되고,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유치원용지는 주변에 대단위 공동주택용지(8개소, 5,4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고, 인근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으로 우수한 교육여건과 더불어 주변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되며,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새달 5일부터 19일까지, 낙찰자 결정은 20일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27,28일(2일간) 진행된다.
한편,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434천㎡ 규모로 전북개발공사와 LH가 면적분할해 공동시행 방식으로 진행중이며, 향후 약 1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0-7421)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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