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1년째를 맞이한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난 9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꿈을 타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고, 영화음악과 해금연주곡 등이 아름다운 무용과 함께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초·중·고 단원 73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은 해마다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군산국악교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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