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20개 분야에서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인성교육 지원 등 20개 분야에 약 1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사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며, 오는 2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중에 보조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도의회 예잔안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한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