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8일 “중앙일보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학 인문·사회 계열 학과평가 경영학과 부문에서 ‘상’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나노신소재공학과의 ‘상’등급에 이은 또 다른 쾌거다.
  전주대는 경영학 부문 평가에서 전국 69개 대학 중 연세대, 이화여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 ‘상’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방 사립대 중 유일하며, 호남권에서는 대학 전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중앙일보 인문·사회 계열 학과평가는 교수 연구 실적과 학생 교육성과 및 여건 등 14개 지표로 이루어지며 상위 10%는 ‘최상’, 상위 25%는 ‘상’을 부여한다.
  이번 중앙일보 인문?사회계열 대학평가에서 전주대는 다른 학과들도 돋보이는 성적을 올렸다. 상담심리학과는 전임교원1인당 저역서에서 2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또 영미언어문화학과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하였으며, 중국어중국학과는 높은 취업률로 전국 10위권에 올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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