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개인정보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일 금소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하며 전국의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30개 단체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고등학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장단체, 주부단체 등 전국의 어느 단체나 가능하며 교육을 요청하면 일정 협의 후 해당 일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금소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은 소비자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개인정보의 보호 인식 고취와 금융사기 인식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국의 많은 단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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