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종민 인문대학장(영문과 교수)이 한류문화 확산과 대학발전 등을 기원하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북대는 9월 21일 오후 2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이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대 한스타일연구센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 학장은 이 기금을 한스타일연구센터에 지정 기탁해 한류 분야 연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학장은 “한스타일연구센터는 다양한 한류 문화 확산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 기금을 통해 우수한 한류 문화를 더욱 알리고 연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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