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본점에서 도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사회적기업 고창의 국악콘서트 ‘소리노리’는 창작국악가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편곡한 판소리 춘향가의 장대장타령, 농부가 등 여러 대목, 감성적인 멜로디와 우리 악기의 음색이 돋보이게 구성한 국악기악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70분 간 관객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을 관람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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