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6.71대1로 나타났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71대1(학생부종합전형 6.03대1·학생부교과전형 7.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10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3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산대학교는 1,221명 모집에 5,564명 지원, 4.6 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새만금 인재 전형 간호학과 29.3 대 1, 사회복지과 22.6 대 1, 해양경찰학과 12.8 대 1 등이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1일 평균 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광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반전형 등 9개 전형에서 총 3,025명을 모집한 가운데 17,607명이 지원해 전년도(5.52대 1) 대비 소폭 상승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최고 경쟁률은 일반전형 한의예과(자연)가 8명 모집에 508명이 지원해 63.50대 1을 기록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경찰행정학과가 6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해 43.00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144명 모집에 12,244명이 지원해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전형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 수퍼스타전형의 간호학과가 29.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같은 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9.13대 1, 경찰행정학과 14.33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석대학교는 1,064명 모집인원에 5,541명이 지원 5.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의 경우, 326명 모집에 1,711명이 지원 5.2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 교과는 560명 모집에 3,051명이 지원 5.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총 1,116명 모집에 10,153명이 응시해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실용음악학부가 32명 정원에 3750명 지원, 117.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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