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일 물건을 훔쳐 되판 김모(6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18일 오후 1시께 익산시 무현동 강모(57)씨의 사다리 2개를 훔쳐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되팔아 2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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