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전주시 완산구 HS빌딩(한두평2길6) 2층과 7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이남호 전북대 총장,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 박종덕 한국학원총연합회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부모, 학생, 전직 교사가 후보자에게 질문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 즉문즉답’ ‘릴레이 시민발언대’ 등으로 이뤄졌다.

서 예비후보는 “불통과 오만의 8년 교육행정을 마감하고 협력과 소통의 새로운 전북교육을 위해 출마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교육이 전북의 자존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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