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2동 통우회는 4일 주민센터 방문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주변 꽃길 조성 등 주거환경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통우회 회원, 지역의원,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메리골드·안젤로니아·제라늄 등 600본의 다양한 계절꽃 식재한 후 불법 폐기물 수거 활동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선옥 회장은 “우리동네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꺼이 손을 보태준 회원 및 공무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한마음 사랑 봉사의 날을 지정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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