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6명, 사회봉사 대상자 5명, 학교 밖 대안학교 재학생 10명과 함께 군산시 개정동(쌍촌길) 일원에서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보호관찰위원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결합해 사회봉사 대상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충구 군산보호관찰소 집행과장은 “사회봉사명령은 대상자에게 처벌 효과와 함께 근로정신을 함양시키는 한편, 범죄피해에 대한 배상과 속죄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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