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비정상을 정상으로, 불합리를 합리로 바꾸면서 청렴 익산, 신뢰 익산, 도약 익산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5년간 익산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5대 난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며 앞으로는 5대 미래전략을 통해 익산 대도약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렸던 환경문제를 해결했고, 막대한 부채 도시라는 오명을 씻어냈다”며 “청렴한 익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책임지기 위해 5년 동안 준비해온 도시숲 조성과 숲세권 형성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역 간 갈등으로 물꼬를 트지 못했던 신청사 건립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과감히 추진하는 등 사회적갈등도 해결했다”고 덧 붙엿다.

특히 “부채문제, 환경문제, 주거문제, 반기업정서, 사회적갈등 등 5대 난제를 해결한 정 시장은 익산 대도약의 출발점을 익산역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청년정책을 완성해 청년도시를 만들고, 세계유산의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 신산업을 대거 유치하는 스마트경제도시 조성, 나눔과 연대가 강한 복지선도도시 등 5대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대도약의 핵심을 철도 중심도시에 두고 청년도시, 역사문화관광도시, 스마트경제도시, 복지선도도시 등 5대 미래전략의 과감한 추진을 선언한다”며 “5대 난제를 해결하고 5대 비전의 진취적 추진을 통해 희망을 선사하는 익산 조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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