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5일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의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안전교육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13개 팀이 생활안전 분야 6개 팀과 심폐소생술 분야 7개 팀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각 분야별로 생활안전 분야 1위는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손정아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는 고창소방서 고수여성의용소방대 김숙희 대원이 차지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두 대원은 하반기 예정된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