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이화자 고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에 이화자 신림여성의용소방대장이 선임됐다.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23일 임명장 전수식을 갖고 고창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신림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5년 9개월간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용소방대원 지원, 재난현장 사후 복구활동, 전통시장 철시 확인, 코로나19관련 관내 방역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 등에 적극 참여해 2017년 고창군수 표창을 수상 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가 있다.

이화자 회장은 “고창군 590명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단합으로 재난방재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자로 소임을 다하겠다”며“앞으로 고창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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