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해 '자동차 김제분 검사소'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권용복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국가예산에 자동차 김제분 검사소 유치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튜닝 검사 수요 급증으로 생산, 인증, 튜닝 검사가 원스톱으로 해결돼야 함을 들어 검사소 추가 설치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백구특장차단지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정규조직 부재와 운영인력 부족으로 기업 민원이 수시로 제기됨에 따라 인력증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특장차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 김제분 검사소가 반드시 유치돼야 하고, 2022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