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량면(면장 송기돈) 새마을부녀회가 2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사골곰탕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26명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사골곰탕 150세트는 부녀회가 한 해 동안 폐농약병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골곰탕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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