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한봉석, 소방사 황진운, 김다희 대원이 2일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인근 갓길에서 운전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으로 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살린 사람으로, 인증을 받으려면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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