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 81회 익산시립합창단 정기공연 ‘SOUL, 소울 (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침’을 개최한다.

합창단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채워주고 정서적 안정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Classical soul, Korean soul, American soul 등으로 나뉘어 감미로우면서도 흥이 넘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한다.

또  La Fuse Players Group(라퓨즈)과 한윤미 밴드의 반주에 맞춰 관객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면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일부터 예약이 진행되고, 금강방송 송출과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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