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배) 회원 15여 명은 6일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배추모종심기에 나섰다.

이날 심은 배추모종 1,500포기는 오는 11월 수확해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사랑담은 김장나눔’행사에 쓸 예정이다.

김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튼튼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풍동(동장 장옥현)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랑담은 김장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