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도민 피로 해소를 위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9월 30일까지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의 98%인 2만 6,623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수령 하였다.

이 중 97%인 25억8천만원 가량이 소비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사용하지 못한 재난지원금은 전라북도로 환수되므로 9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을 놓치지 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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