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 및 국·도비 집행준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조성중인 잼버리공원을 방문해 새만금관광레저용지 기반시설 구축내용과 부지매립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으로부터 잼버리 전반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콘텐츠 개발 및 스카우트 저변확대와 비대면·온라인 잼버리 홍보활동 강화 등 성공적인 개최 당부와 향후 활용계획을 들었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내년 본예산에 폭염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한 꼼꼼한 예산편성을 당부한다”며 “세계잼버리대회를 전북발전의 지렛대로 삼는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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