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최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안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이 상은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개최된 제23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국 시·도대표회장과 전북시·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됐다.

3선 의원인 김영자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장은 또한, 최근 병충해 확산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방문해 관련 문제점을 청취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식에서 김영자 의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시민들과 소통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모습을 통해 민의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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