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동, 민간위원장 최경연)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으로 안전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인해 이웃 간 교류단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차 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안전꾸러미는 마스크, 설탕, 샴푸, 한방파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선정하여 알차게 구성했다.

최경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1차때와 달리 대상자가 두배로 늘었다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힘든시기에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김수동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이에 걸맞은 사업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