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전주 오승환힐링치과 오승환 원장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3일 전북대에 따르면 오 원장은 약 20년간 재직했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과 김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부를 실천해왔다.

평소 지역대학에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던 오 원장은 지역거점국립대인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오 원장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치과대학에서 원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커나가는 데 소중하게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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