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혁신사업단이 9일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규열 울산대 산학부총장이 ‘대학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홍성하 혁신사업단장이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종합성과를, 이미경 기획처장이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주요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세연 원격교육지원센터장과 최아론 학생상담센터장이 각각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우수성과 사례발표를 이어갔다.

2019년부터 3년간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한 우석대학교는 ‘학생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중심대학’과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발전전략 및 3대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32개 세부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Ⅱ유형)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남천현 총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대학교는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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