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서동석(63.사진) 박사가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 마련의 일환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 공약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학과 행정학 박사에 이어 대학교수로 수십여 년 동안 교육에 몸담아 온 경험과 경륜으로 교육은 교육 전문가가 교육환경 조성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투 트랙 정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소외계층들의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정책을 펼쳐 교육사각지대가 없는 진정한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군산발전을 도모할 때”라며 “현재 많은 수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타지로 유출되는 상황을 막고 인재육성 및 역외 유입을 꾀해 선진교육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명품 교육 자족도시로 위상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 학교 시설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한 적극 적인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민·관 주도 장학 사업 등을 추진, 인재양성과 교육 도시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 지역 내 특수학교 등 교육의 사각지대를 살펴 군산시가 진정한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청학야학, 교육부 인가학력 인정 학교인 평화중고교, 장애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 공립지적장애 특수학교인 명화학교 등 관내 교육 소외 계층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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