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은 청암사 어머니회가 보호소년들을 위한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 청암사 어머니회는 전국의 소년원을 찾아 멘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월에 부임하신 교무과장님과의 인연으로 전주소년원의 보호소년을 위해 온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여수 청암사 주지 지암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호소년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