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올해 LINC 3.0 사업엔 모두 3,025억 원 예산이 들어가며 선정 대학은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장대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LINC 3.0 사업 가운데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사업 기간 내 모두 66여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산학연협력 지속 기반 마련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 대학 강점 분야인 미래자동차 분야, 디지털문화예술 분야 중심의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성, 운영해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 수익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건엽 군장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융복합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전기가 됐다.라”며 “전문대학의 특화 분야인 현장 실무형 양성을 통해 실용기술 혁신을 이루고, 산학연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LINC 3.0 사업은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발전 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