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속 고속도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속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신형 음주운전 단속감지기’를 이용해 시행됐으며, 12지구대는 수시로 단속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이동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속도로 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음주사고 발생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고속도로 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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