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회도로 안내도/사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이달 25~26일 이틀간 순차적으로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야간(오후 7시~오전 6시)에는 금산사IC 국도 진출로 통행이 불가하고 26일 야간에는 금산사IC 국도 진출로 통행이 불가능하다.

도공 전북본부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을 활용, 집중작업을 벌여 작업장 안전 및 시공 품질을 확보해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하할 계획이다.

또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예정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L=33.0km)은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이 높아진 새로운 도로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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