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김규현 청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이 진행됐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영원히 빛날 호국의 별들을 기리며 최후의 순간까지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했던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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