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창군농협기게이트볼대회가 성내면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와 관내 지역농협이 주관한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해 고창읍 실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군지부와 지역농협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문구 지부장은 “올해로 14회 대회를 맞은 고창군농협기게이트볼 대회는 지역농협의 행사지원과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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