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북경찰청장에 강황수(58·간부후보 37기)경찰청 국가안보수사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치안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익산 출신인 강황수 국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전북 완주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형세 현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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