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 119종합상황실이 22일 ‘전북도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받았다.

전북 119종합상황실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신고자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북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에 200m 단위 마다 있는 이정표를 100m 단위로 변경해 설치한 유공을 받았다.

119종합상황실은 이외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이송병원 선정·상담대응을 3만 7천여 건 실시했고, 22년도 상반기에 25만 4천여 건의 119신고접수를 처리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부서에 주는 큰 상이자 격려”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는 소방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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