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10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총57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펼쳤다.

▲군산창공(일반부), ▲완주청솔(전북관내1부), ▲군산JK은파(전북관내2부), ▲고창금강산A(고창관내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민 생활체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족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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